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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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 두각

약수법인영농조합 전용선 대표 전남 유일 입상

2012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영암 약수법인영농조합 전용선(48) 대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1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열려 지난 10월9일 제31회 전남 한우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한데 이어 사료작물 분야에서 또 다시 조사료 경영체가 전국대회에 입상, 영암군의 축산분야 우수성을 전국에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영암군과 영암축협 등 관계기관의 신속한 기술 보급 및 조사료 경영체의 철저한 품질관리, 민선4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축산경쟁력 강화사업이 결실을 얻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고급육 생산에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임을 인식하고 청보리를 이용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영양보리 무상 공급, 연결체 장비지원, TMR 공장 준공 등 적시 사업 지원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이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한 전 대표는 이번 품질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영암군민장학금으로 기탁, 남다른 고향사랑운동을 실천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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