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여성 폭력 예방 지역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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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동 여성 폭력 예방 지역안전망 구축

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군은 지난 10월24일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운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정광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행정기관 담당 부서장과 영애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암김병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행복한 상담소, 동아인재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17명의 아동 여성 폭력 관련 기관 대표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도 지역연대 추진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사례관리팀을 구성해 각 기관간 협조 체계를 구축,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조례‘를 제정하고 폭력예방 결의문 채택, 학교 배움터 지킴이 11개소 운영, 아동안전지킴이집 44개소 운영 , 가정성폭력 상담(599건) 및 방범 CCTV 200여대 설치 등의 사업을 벌였다.
특히 관내 16개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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