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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씨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로구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년 전까지 여러 차례 익명으로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호씨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완구 200여점을 기증했고, 지난 7월에도 완구 15박스(800만원 상당)를 보내와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준 바 있다.
정병호씨는 “비록 작지만 도시 아이들에 비해 보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성장해 지역을 떠나더라도 영암을 생각하고 덕진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