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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다양한 복지교육 서비스 지원, 지역개발사업 확대 등 201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더불어 달뜨는 집 건립사업 등 9개 현안사업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달뜨는 집 건립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 세대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주거복지의 신기원을 이룩해 나가고 있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농촌마을종합개발, 영암농공단지 조성, 생태숲 조성 등 군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군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 및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창립한 영암군 발전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농업, 축산, 사회복지여성, 산업경제투자유치, 건설도시경관, 녹색성장환경 등 8개 전문위원회를 근간으로 군민 의견 수렴과 현장에서 느끼는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 자문을 하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