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회 추경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1억2천384만1천원이 증액(8.04%)된 것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84억6천120만7천원이 증액(8.75%)된 3천537억4천772만4천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6억8천763만6천원이 증액(3.81%)된 460억3천838만5천원, 기타 특별회계는 48억6천691만1천원 등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은 지방세수입이 65억원이 증가(14.17%)한 523억7천920만원이며, 세외수입은 8억155만4천원이 증가(2%)한 408억6천561만7천원, 지방교부세는 19억8천755만9천원이 증가(1.54%)한 1천312억6천251만6천원이다. 국·도비 보조금은 191억7천209만원4천원이 증가(17.95%)한 1천259억7천6만8천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출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95억8천347만7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06억9천91만8천원, 교육분야 97억7천153만2천원, 문화 및 관광분야 232억7천407만원, 환경보호분야 248억3천13만8천원, 사회복지분야 539억7천370만1천원, 보건분야 36억3천801만6천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12억5천771만4천원, 산업·중소기업분야 27억5천569만1천원이다. 또 수송 및 교통분야 176억3천746만6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9억8천158만5천원, 예비비 및 기타 513억5천341만6천원 등이다.
세부사업별 내역을 보면 태풍피해복구비로 134억6천195만2천원, 공무원 총액인건비 운영 8억70만7천원, 본관동 리모델링 등 특별교부세 사업비 18억1천900만원,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8억원, 운수업계 유류대 지원 9억9천702만1천원, 브루셀라 채혈비 5천481만7천원, 국·도비 반환금 2억6천730만6천원 등이다.
주요현안사업으로 주민불편사업 9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천만원, 뱅뱅이골 양수사업 1억원, 독천5일시장 국유지 대부료 8천500만원,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 5천만원, 전원마을조성사업 추가사업 및 지장물 매입비 10억원, 군서 해창게이트볼장 건립 8천만원, 미암초교 골프연습장시설 5천500만원, 서호와 학산 게이트볼장 정비 4천만원, 읍면 교통혼잡지역 신호기 설치 8천5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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