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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수능시험은 수험생들이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 1교시 언어영역(08:40∼10:00, 80분), 2교시 수리영역(10시30∼12시10분, 100분), 3교시 외국어영역(13시10∼14시20분, 70분), 4교시 탐구영역(14시50∼16시24분, 94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16시55∼17시35분, 40분) 순서로 치러졌다.
특히 수능시험이 치러진 오전 7시 영암고 정문 앞에는 재학생들이 고사장에 들어서는 선배 수험생들을 열열이 응원했고,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수능시험에는 영암여고 149명(재수생 3명), 영암고 115명(재수생 10명), 낭주고 46명(재수생 1명), 구림공고 6명(재수생 3명), 전자과학고 1명 등 모두 317명(재수생 17명)이 응시했다. 영암지역 수험생은 지난해 308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
또 광주는 2만1천8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13명, 전남은 1만9천9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86명이 각각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년도 보다 2만5천109명이 적은 66만8천522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