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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영암 관내 산과 강, 바다, 들판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 및 폐자원을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근검 절약하는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고 나아가 맑고 깨끗한 영암을 가꾸기 위한 행사다.
1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읍면별 일정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읍면별로 농약공병, 폐비닐, 농약봉지, 고철 등을 각 마을 집집마다 수거해 읍면별 일정에 따라 환경공단 호남본부 영암사업소에 운송, 판매하게 된다. 수거 목표량은 70톤이다.
영암군새마을회 최인옥 회장은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영농폐기물를 수거해 맑고 깨끗한 우리고장 가꾸는데 솔선수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 및 폐자원을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운동영암군지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때 수거해 판매한 판매수익금은 각 읍면별로 연말연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