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제안 53건 30억4천만원에 대한 사업들을 관련부서에서 객관적 합리성, 타당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26건 6억1천9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 반영할 계획이며, 사업 타당성이 미흡한 사업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특히 지난 11월6일 군 낭산실에서 개최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위원회에서 ‘2013년 국가 및 지방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영암군 예산편성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또 재정운영의 투명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 재정운영 상황은 물론 매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팝업창과 ‘재정 정보’-’예산참여방’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자유롭게 연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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