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봉사서클 한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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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현대삼호重 봉사서클 한울타리

소년소녀가장들과 고구마 캐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오병욱) 봉사서클인 한울타리가 10여년째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미담이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10일 현대삼호중공업 인근에 있는 삼호읍 신한리 소재 한정마을에서 소년소녀가장과 후원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울타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구마밭 200여평을 밭떼기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소년소녀가장들은 뿌리 줄기를 따라 고구마가 연이어 주렁주렁 매달려 나오자 탄성을 지르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으며, 행사 후 숯불 바비큐와 고구마 튀김, 찐고구마와 구운 고구마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나눠 먹었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톤가량의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고구마 크기와 모양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도 개최하는 한편, 수확한 고구마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간식거리로 챙겨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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