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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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

군, 굴곡도로 선형개량 군민 안전 앞장

군은 올해에 이어 2013년에도 도로굴곡이 심하거나 급경사지 등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도로에 대한 선형개량과 우회도로 개설 등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국비 등 35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201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호면 청용∼노동마을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군서 신흥교차로 위험도로 정비 등 4개지구에 대해 2013년까지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차량중심의 도로환경에서 탈피해 농기계, 자전거,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인도, 부체도로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감속 유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에도 6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히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보행자 안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차량사고가 많은 급경사, 굴곡도로의 불합리한 도로는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는 등 영암지역 도로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2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우수군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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