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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사랑農사랑운동’은 농협이 지난해 9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식생활을 개선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함께 고려하는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이다.
또 그 일환인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운동’은 지역 농·축산물의 지역소비로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영암여고는 급식으로 공급되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되며, 농협 영암군지부와 영암농협은 지역 농산물의 취급확대를 통한 급식공급에 최우선할 계획이다.
또 세 기관은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소비촉진과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농협 문병도 조합장은 “영암군의 친환경 학교급식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조성과 내년도 친환경급식센터 신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급식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취급확대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체질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