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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1월26일 보건복지부장관과 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지역복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평가 최우수와 지역복지정책 평가 우수 등 2개 부문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수상했다.
군은 이로써 복지정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군의 영예를 차지하는 전국 군 단위 ‘신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 공히 복지 분야 최고 지자체로 우뚝 섰다.
군이 7년 연속 복지종합평가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집이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달뜨는 집’ 건립사업과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사업 등이 그 어느 지자체에 비해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은 2006년 군서면 월곡리에 네 가족이 살 수 있는 달뜨는 집을 건립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6호를 준공했으며 현재 26세대가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일태 군수는 시상식에서 “다른 지자체에서 우리군의 복지정책을 묻는 전화가 쇄도하는 등 복지분야 우수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상사업비 1억원은 경로당 및 저소득층 노후주택 환경개선사업,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복지 관련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지속적으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