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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과 영암군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장인 손태열 전남도의원, 김철호 군의원, 각 읍면 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장과 지구당 위원장의 인사말과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 의원은 자신의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해 “어제로 검찰이 항소를 하지 않아 일단락됐다”면서 “이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선 승리와 3개 군 고향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 하라는 뜻으로 알고 분골쇄신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문 후보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문재인 후보 곁에 안철수 후보가 있어 문 후보를 적극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기대했는데 이뤄지지 않아 정말 아쉽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가게 된 만큼 여러분이나 저나 일복이 많아졌고 느슨하면 진다는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통해 영암지구당의 정치사전(辭典)에는 패배라는 단어가 없는 자랑스러운 민주통합당 영암지구당의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