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특산물 서울 영등포 직판행사

사단법인 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달마지회 회장 임향숙)은 지난 11월27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는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이미 서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저렴한 가격으로 정평이 나 있어 이날 하루에만 1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달마지쌀을 비롯해 호박고구마, 금정 대봉감, 오리훈제, 잡곡류, 장류, 가공식품, 호박고구마 말랭이 등 각종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호박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말랭이, 오리훈제 고기 등은 시식행사도 병행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과 판촉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 영등포구청과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찾아다니며 직거래장터를 개장, 영암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