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 성황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6지역 합동라이온스대회가 지난 11월2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제6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영암클럽을 비롯한 6지역 23개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월출산라이온스클럽기의 입장을 시작으로 23개 클럽들의 깃발이 줄지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6지역 조영부 부총재가 가장 뛰어난 봉사자에게 수여되는 ‘무궁화 사자대상’을 수상했다. 또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 조명희 회원 등 4명도 무궁화 사자대상을 수상했으며, 영암라이온스클럽 윤훈 회원 등 23명은 총재 표창, 강진라이온스클럽 박희종 회원 등 30명은 부총재 표창, 삼호라이온스클럽 김동수 회원 등 23명은 지대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합동라이온스대회는 클럽들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회원과 네스와의 친목 및 단합을 도모하는 대회로, 매년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