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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도 경작하고 겨울 혹한기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유류까지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서호면사무소는 2010년에는 콩을, 2011년에는 호박을 재배해 얻은 수익금을 정부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유류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영안 서호면장은 “지금 농촌은 고령의 연령층 스스로 생산 능력을 향상 시켜 소득도 창출하고 남은 시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는 길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