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무·배추 부산물 소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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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무·배추 부산물 소득화

도, 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 가공시설 지원

전남도는 밭이나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무청과 배추 잎, 뿌리 등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무와 배추 부산물인 무청과 배추 잎을 시래기로 제조할 수 있도록 시군당 1개 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생산기반과 조직화 등 여건이 성숙된 시군부터 시래기 및 무말랭이 가공시설 3개소(개소당 6억 원)를 육성키로 하고 올해 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 무청시래기, 무말랭이 가공시설을 지원한다. 마을기업 및 마을 반찬사업과 연계해선 시래기 등 가공식품과 배추 뿌리, 장아찌 등 반찬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업기술원과 출연기관을 통해 이들 부산물에 대한 성분과 효능을 분석, 홍보해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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