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가족 한마당 대잔치 성료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지난 12월21일 신북면 소재 영암축협 한우프라자 2층 연회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자활가족 한마당’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2012년 자활근로사업을 총평하고 뒤돌아보면서 우수 자활가족에게는 표창과 함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영암지역자활센터 수행사업내용을 소개한 ‘함께 보는 자활사업(뉴스)’과, 원어민영어 교사회 에어로빅,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사업단의 ‘독도는 우리땅’ 공연 등 자활근로사업과 사회서비스 참여자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또 마술쇼, 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해 자활 가족들 간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가 자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