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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우리들의 끼, 우리들의 신명, 우리들의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 락 음악 페스티발은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개회식에 이어 영암군음악동호회 김성대 회장 등 회원들의 7080 통기타 연주와 영암중학생들의 공연과 그룹 MINE, POM, BEAT KIDS, SFZ, Accelerando 등의 연주공연이 펼쳐졌다.
영암군음악동호회 김성대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학업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와 함께 창의성을 일깨우고,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음악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