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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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행사 성료

‘고향지킴이 으뜸상’에 현종상·곽귀님씨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이종대) ‘제2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구랍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박운광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기천 고문,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 신승남 전 검찰총장, 유인학 전 국회의원, 홍정석 역대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황주홍 국회의원과 고향에서 김일태 군수, 김연일 의장과 실과소장, 읍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종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희망과 꿈이 실현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향우님들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태 군수는 축사를 통해 “향우회원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영암군이 올 한 해 정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영암군에 희망을, 군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연일 의장도 “지역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신 향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회도 영암군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종상 전 문화관광실장과 곽귀님 여성단체연합회장에게 ‘고향지킴이 으뜸상’이 수여됐다. 또 향우회 김태호, 김관호, 김판호 부회장에게는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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