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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1일 새로 부임한 최익주 NH농협 영암군지부장은 “농업인과 고객에게 봉사하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경제사업이 신용사업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이를 위해 “공선출하회와 연합사업을 활성화해 산지유통 점유비를 높이고, 영암군의 농정시책인 녹색 생명농업 육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달마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또 “영암군의 주요 농산물인 황토고구마, 월출수박, 대봉, 단감, 무화과, 월출산 토마토, 김장 무·배추 등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지부장은 나주 출신으로 전남고와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학사장교 중위로 전역했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민신문사 전국사회부 부장 ▲농협장성군지부 농산물연합사업단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농촌지원팀장 ▲NH농협은행 자유시장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