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별 판매전

영암군 4개 정보화마을(신북과수원, 삼호무화과, 시종달보는, 도포원예)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농특산품 특별판매전에 들어간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정보화마을은 산지 농민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품을 엄선해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생산자는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정안전부, 전남도, 영암군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빌쇼핑(www.invil.com)이나 영암정보화마을 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특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인빌머니(사이버머니)로 추가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영암의 농·특산품인 영암배, 단감 등 고품질 특산품이 다양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공급자가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