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월30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정광덕 부군수)를 개최하고 51개 단체가 신청한 56개 사업, 5억9천246만9천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49개 단체 54개 사업 4억3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300만원 증액된 규모다.
올해 지원하게 될 보조금은 개별법령이나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 군이 권장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에게 군정에 필요한 사업이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사회단체의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때는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사용과 자부담 20%이상 확보 의무화 등을 통해 사업목적을 달성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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