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지은행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113억원을 내용별로 보면 쌀전업농의 영농 규모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영농규모화 및 과원규모화사업 50억원, 만 65세 이상 농업인에게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1억3천만원,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채무를 해소하고 장기 임대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27억원 등이다.
또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라 농지 시장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은행이 직접 매입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 15억원, 농지를 맡긴 고령은퇴 농업인에게 만 75세까지 보조금을 지급해 노후생활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경영이양직불사업 20억원도 포함되어 있다.
오병희 지사장은 “최근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로 인한 농업소득의 저하와 고령농의 증가로 노동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른 대안으로 영농규모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을 통한 영농인력의 세대교체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농가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