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감사합니다
검색 입력폼
 
오피니언

군수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영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김원진입니다.
그 동안의 제 짐을 정리하면서 2009년도 처음으로 받은 군민인재육성장학증서를 보며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증서를 받을 무렵 저는 장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열심히 해봤자, 잘해봤자, 우리 형편에 어마어마한 대학등록금 능력이 안되니까 하며 집안 형편에 대한 불만과 불안한 앞날의 진로에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장학금 수여식 때 군수님이 돈 없어 공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시겠다는 그 말씀은 저에게는 희망이었고, 꿈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물론 저의 바램만큼의 결과는 아닐지라도 그 과정은 자신있게 여러 어르신들의 배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자라면서 국가적 배려, 사회적 배려 등 여러 도움들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심 가져 주시고 격려해주신 우리 이웃들, 물심양면으로 뒷받침 해주신 군 인재육성재단에 대한 깊은 감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바램은 또 어디엔가에서 미리 좌절하고 포기하려는 저와 같은 학생 또 자식 교육에 가슴 졸이고 계실 저의 어머님과 같은 부모님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재단을 만들고 꿈을 주신 군수님! 분에 넘친 사랑에 감사드리고 몇 번이고 손잡아 격려해 주신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피땀으로 기부해주신 여러 어르신들의 바램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감사함 항상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2013년2월15일 김원진 드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