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은 지난 3월12일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안 전 교수의 정치재개와 민주당의 5·4 전당대회를 전망하며 이처럼 주장했다.
황 의원은 민주당의 노원 병 지역에 후보를 내느냐, 마느냐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이 우선적으로 안철수 교수나 그 세력을 민주당의 우호세력으로 보느냐, 적대세력으로 규정하느냐, 이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 결코 적대 세력시해서는 정치도의적으로 또 대중적인 국민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당선 가능성과 현실 정치를 고려하여 생각할 때 민주당이 지혜롭게 안철수 교수의 문제를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 의원은 또 “민주당의 새로운 정치의 기점은 5월4일 전당대회가 돼야 하며, 민주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그리고 야권 연대와 통합을 해낼 수 있는 그런 세력으로의 임무 교대, 당권교체가 이뤄진다면 민주당은 분열의 위기를 벗어나면서 동시에 야권 통합을 통해서 민주당의 외연이 확장되는 긍정적 계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