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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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총력전 펼친다

27개 기업, 투자액 1,200억원 고용인원 200명 목표

군은 지난 3월25일 군청 낭산실에서 정광덕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실과소·읍면 1기업 유치를 위한 ‘2013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도 읍면 기업유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과 기업유치 범 군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업유치에 사활을 건 노력을 경주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이 확정한 ‘2013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목표는 27개 기업, 투자액 1천200억원, 고용인원 500명이다.
중점 투자유치 분야는 ▲고부가가치 조선기자재 기업 ▲해양플랜트 등 조선 관련 기업 ▲영암식품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농·식품 가공기업 등으로, 산업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중견기업을 중점 유치해 지역특화 영암식품농공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특히 올해 세운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영암식품농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나서고, 투자유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유치 여건을 만들며, 1실과소·읍면 1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총력 추진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암식품농공단지는 영암읍 망호리 48 일대 11만6천311㎡(3만5천평)에 조성할 계획(공장용지 9만4천503㎡, 22개 블록)으로, 지난해 3월 농림부로부터 특화농공단지 조성계획으로 선정, 확정됨에 따라 2014년12월 준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영암식품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군은 올해 보다 공격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원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조례를 정비하고 시행규칙을 제정해 투자유치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또 기업 활동에 애로를 주는 진입도로 확·포장, 상수도 확충 등 기반시설을 지원해 투자유치기업의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기존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기반시설을 정비해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1실과소·읍면 1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분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추진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T/F팀을 만들어 공장설립 원스톱체제를 구축하고 투자적정대상지 물색 및 입지타당성 분석, 주민 민원 사전예방 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밖에 읍면 기업유치위원회 운영도 활성화해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주민 민원 해소 및 공장부지 매입 등에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광덕 부군수는 “주요 식품가공업체 리스트를 작성해 이를 토대로 투자유치 타깃기업을 선정 또는 발굴해 출향기업인,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상담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또 “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해 기업후견인제를 상시 운영해 투자기업에 대한 고충사항을 발굴 해결하고, 투자기업 관리카드를 작성해 투자를 실현하지 않은 기업을 지속 관리하겠다”면서 “공직자들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업무연찬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두 33개 기업을 투자유치 해 고용인원 404명에 투자액 942억원의 효과를 거뒀다. 또 6개 기업에 대해 MOU 체결(투자액 1천819억원, 고용인원 192명)을 성사시켜 잠재적 투자기업을 확보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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