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황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제28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황

김용수씨 효자상, 유인상씨 면민의 상 수상 영예

새로운 화합으로 웅비하는 신북면’ 결의도 다져
제28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4월1일 신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일태 군수와 유영란 의원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향우, 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북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임구)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석산 쌍패농악(회장 문미순)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김용수(53·신북면 화정길1)씨가 김일태 군수로부터 효자상을, 유인상(63·신북면 간은정로18-1)씨가 유종수 면장으로부터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발묶어달리기, 공굴리기, 투호, 윷놀이, 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체육행사가 끝난 뒤에는 마을대항 노래자랑과 경품행사가 이어져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종수 면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새롭게 변모해가는 면정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일태 군수도 축사를 통해 “뜻깊은 면민의 날을 통해 주민이 하나가 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신북면이 새로운 화합을 통해 웅비하는 고장으로 거듭나갈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