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내 50개 마을의 부녀회장들로 구성된 신북농협 부녀회장단(단장 우효숙)은 그동안 매년 틈틈이 기금을 모아 노인들의 건강 및 청결을 위해 ‘따뜻한 손길 사랑나눔 목욕나들이’라는 주제로 월출산관광호텔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부녀회장단은 이날도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속옷 및 따뜻한 점심까지 제공하며 효사랑과 봉사를 실천했다.
우효숙(65) 단장은 “자주 실시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천에서 목욕을 한 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 같은 생각이 들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신북농협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부녀회장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와 지원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