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장학회 교육발전 공헌대상 시상

군은 지난 4월5일 2013 왕인문화축제 개막행사에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7명에게 교육발전 공헌대상을 시상했다.
교육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영암군의 교육발전에 공적이 큰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에게 영암군민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NH농협 영암군지부,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암군연합회, 현대삼호중공업(주), 대불산단(영암테크노폴리스)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이남헌 법무사, 최용진 치과원장, 조만성 영암군이장단 협의회장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평소 어려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난 2008년 출범한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학회가 빠른 기간 내에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육성과 영암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설립,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속에 장학기금 조성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