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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한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6회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명선거기반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왕인문화축제장에서 ‘유권자가 참여하는 선거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선거체험마당에는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 7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선관위 창설 50주년 홍보풍선과 공명선거 문구가 게재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안내, 정치인의 축·부의금 제공 금지 안내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선거체험마당 홍보부스에 터치스크린·통합선거인명부 체험장을 설치하고 1천여명의 관람객과 주민들이 체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선관위 관계자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부터 최초로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는 선거인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선거일 전에 선관위가 공고한 날에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은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원동력을 더해주는 일”이라며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