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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낭산현창회는 감사패에서 “사당 건립에 군민들의 깊은 뜻을 한데 모아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낭산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제대로 기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본보는 지난 2011년4월 낭산 김준연 선생 생가 복원사업이 조경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업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야 할 사당(祠堂) 건립이 설계 당시부터 누락, ‘반쪽 선양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당 건립 필요성을 집중보도(2011년4월15일자)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만들었다.
또 군은 본보의 보도에 따라 이해 제1회 추경예산에 사당 건립을 위한 사업비 3억원을 편성함으로써 낭산기념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해 11월 준공된 낭산기념관은 낭산 선생의 생가 터인 영암읍 교동리 94번지 일원 1만7천481㎡의 부지에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 안채와 사랑채 등 생가 2동과, 전시관, 사당, 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