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시종면민의 날·경로위안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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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제11회 시종면민의 날·경로위안잔치 성황

면민의 상에 박종선, 효부상에 김남순씨 수상 영예

‘제11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4월18일 시종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일태 군수와 강삼봉 시종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종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지수)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잘 사는 고을 아름다운 시종’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식전행사는 남해신사 제례행렬인 고려 현종과 6원님 행차가 재현돼 참석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종면 홍복동길 57 박종선(83)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시종면 신송길 30 김남순(54)씨가 ‘효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각각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투호, 제기차기, 훌라후프, 윷놀이, 게이트볼, 어르신낚시대회 등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오후 2시부터는 초청가수 공연과 마을대항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면민들이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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