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4월19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을 습득한 기관단체 및 학생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 배양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해 2013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7개팀 14명이 참가를 신청해 그동안 익혀온 심폐소생술(의식확인 및 흉부압박 등)로 실력을 겨뤘다. 또 이들의 평가는 목포 중앙병원 응급구조과 홍용천 과장과 영암소방서 구급대원 2명이 맡았다. 그 결과 2013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영광의 최우수상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우수상은 대한세라믹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