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잔치에는 모두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도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준비한 가야금병창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 경로위안잔치는 도포농협 모듬북 회원들의 난타공연과 인기가수 공연, 각설이 품바 공연 등이 이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주어졌으며 어르신들은 다과를 즐기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된 덕화리 윤순임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김일태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효의 근본임은 누구나 아는 자명한 사실”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