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고용 연계 산업재해 예방교육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복지-고용 연계 산업재해 예방교육

군은 지난 5월29일 군청 왕인실에서 자활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숲가꾸기사업 등의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고용(자활) 연계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자활을 통한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복지와 고용(자활)을 연계해 추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고재우 팀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이영대 노무사,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 변준석 변호사 등이 무료로 강의에 참여했다.
특히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군이 추진하는 모든 일자리사업 개별사업장 재해예방과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에 목표를 두고 그동안 각 부서별 독립적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교육을 총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 역시 “군의 자활사업 및 일자리사업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사고가 불안전한 환경, 불안전한 생각, 불안전한 행동이라는 3대 원인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우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고용 연계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김일태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재해예방 및 직업건강 교육, 근로자 직업 및 진로개척 등 역량강화 교육, 채권채무 및 법률구조, 희망복지지원단 주요업무 안내, 야외활동 작업중 발생하기 쉬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