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은 지난 5월28일 오후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氣찬 자녀교육 특강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행복해지는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장동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氣찬 Dream start로 빈틈없이 가르쳐서 모두 다 잘 배우게 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지도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마음이 통하는 교육행정 지원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행복한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장 교육장은 이어진 특강에서 ‘훌륭한 인재는 가정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부모들의 생각을 변화 시켜야 한다”며 “가정에서 인성, 창의성, 전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생각을 키워주는 교육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지도해 보자”고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 직무연수에서는 특히 2012년 처음 구성된 유치원운영위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다양한 사례별 묻고 답하기,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영 및 사용 등의 주요내용을 연수했다.
이어 유영하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원을 초청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와 부모역할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