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 7월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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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 7월6일 개장

군, 정광덕 부군수 단장 T/F팀 구성 준비 만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가 오는 7월6일 동시 개장한다.
군은 이에 따라 두 피서지의 개장준비 및 완벽한 운영을 위해 정광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가동에 나서는 등 일치감치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국립공원인 월출산 자락의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뤄진 천연 계곡형 풀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26억3천700여만원을 투입해 전천후 물놀이시설인 황토스파를 완공해 함께 개장함으로써 피서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피서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개장한 금정면 연소리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총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되어 활성산 일원에서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해 풀장과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평상과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은 올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자 등의 시설을 더욱 보완해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올 여름 무더위로 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가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광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문화관광실장과 산림축산과장을 반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지난 6월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총괄운영반, 홍보반, 인력관리반, 환경처리반, 예산조치반, 의료반, 위생반, 주변환경정비반 등 9개 담당으로 나뉜 T/F팀은 정광덕 부군수 주재로 폐장 때까지 매주 1회 보고회를 갖고 문제점 등을 파악해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정광덕 부군수는 “올해 월출산과 뱅뱅이골 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 모두가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완벽한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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