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임시회 오는 17일 개회

영암군의회는 오는 6월17일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 ‘영암군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함께 2013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오는 24일까지 8일 동안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7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리며, 오후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가 열려 이보라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암군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이어 18일부터 24일까지 5차례의 본회의를 속개하고 기획감사실과 문화관광실, 사회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실과소의 2013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한다.
한편 의회는 지난 6월11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제217회 임시회 일정을 이처럼 확정하는 한편 오는 6월26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에 대한 자치행정위원회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통영시의 미륵산 케이블카, 장사도 해상공원, 박경리 문학관, 거제시의 거가대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