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청정 피서지 기찬랜드 개장준비 착착

군은 자연 계곡형 피서지인 월출산 기찬랜드와 뱅뱅이골 기찬랜드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군은 기찬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광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찬랜드 운영부서인 채일석 문화관광실장과 신현대 산림축산과장을 반장으로 해 예산, 총괄운영, 홍보, 인력관리, 위생, 건축, 의료 및 해당 읍면인 영암부읍장, 금정부면장 등 13개 실과소와 2개 읍면으로 구성된 기찬랜드 운영 T/F팀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특히 T/F팀 구성 직후인 지난 6월12일 부군수실에서 1차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2차 보고회를 개최해 향후 추진계획과 환경정비 등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어 6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갖는 등 기찬랜드 개장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기상악화 등으로 기찬랜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실내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 내 황토스파를 개장,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제 기찬랜드가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관광객 욕구에 부응하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