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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가 민원담당공무원 워크숍 프로그램 일환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민원처리 개선, 민원제도 개선 및 활성화, 민원실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IT신기술 활용, 민원만족도 제고 등 모든 민원행정 개선사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순천시와 무안군, 장려상은 장성군, 보성군, 해남군이 각각 차지했다.
도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4일까지 시군에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31건을 접수받아 창의성, 효용성, 활용성, 파급성을 심사해 6개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이들 우수 사례에 대해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장에서 발표력, 효과성, 호응도를 심사한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체 포상과 함께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 앞서 김형만 안전행정부 민원제도과장이 ‘민원제도 및 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영암 출신 최영열<사진> 도 종합민원실장은 “매년 시행되는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레 경진대회는 도민에게 보다 질 좋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모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항상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