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입수한 ‘팽창식 구명조끼 10만개 보급계획’에 의하면 전남은 전국 어선의 4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선박의 14.4% 밖에 보급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남의 경우 전국 어선 비율이 21.2% 밖에 되지 않음에도 보급비율은 39.0%로 전남보다 무려 2.7배나 많다.
황주홍 의원은 “국가 정책사업은 납득할 만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며 “해양수산부는 어선비율을 기준으로 전남에 더 많은 구명조끼를 보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