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영암지부장 1인시위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서기봉 영암지부장 1인시위

KT의 ‘상시적 정리해고제’에 찬성을 찍을 것을 강요당한 구체적 정황을 유서에 남기고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지난 6월16일 발견된 故 김성현씨(KT광양지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를 촉구하며 서기봉 KT새노조 영암지부장이 1인시위에 나섰다.
KT는 지난 2006년 이후 자살, 돌연사, 과로사로 숨진 노동자가 275명이며 이중 자살자가 26명에 달한다. 또 자살자 26명 중 23명이 이석채 회장이 취임한 2009년 이후 발생했다.
특히 지난 4월 대법원 판결에서 KT의 불법적인 인력 퇴출프로그램인 CP프로그램에 대한 불법성이 확인되는 등 노동탄압에 대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