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력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14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6월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차 검진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 정밀진단장비 10종을 지원한 가운데 광주 보라안과 양필중 소아안과 전문의를 초빙해 시력측정, 굴절검사, 약시검사(랑테스트), 사시검사, 정밀안저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정밀검사 결과 25명의 어린이가 사시, 약시 굴절검사 이상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았고 전문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