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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광덕 부군수와 장동연 영암교육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안보단체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으며, 행사의 주인공인 6·25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미망인 및 유족회원 등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장인 영암군재향군인회 허행환 회장은 “수백만명의 사상자와 수십만명의 전쟁미망인, 20만여명의 전쟁고아를 내며 전 국토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북한의 불법남침전쟁인 6·25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경제대국을 이뤘음을 전후세대들은 잊지말고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