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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기프트 브랜드 조직화사업은 농산물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농업경영체의 조직화 및 차별화 교육 지원을 통해 강력한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영암 관내 금정, 신북, 도포, 서영암농협에서 고구마, 단감, 풋고추, 대봉감 등 4개 품목을 생산하는 1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영암군 연합사업단은 지난 2009년에 설립돼 2010년 13억원, 2011년 17억원, 2012년 53억원 등 꾸준한 판매액 증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뢰 확보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연중 공급체계 및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합사업단의 판매목표인 70억원 달성을 위해 브랜드 조직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브랜드명 가치와 신뢰를 확보하는 등 강한 브랜드 마케팅조직으로 육성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아울러 영암 기프트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경영체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