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F1대회 성공개최 민관협력

군이 오는 10월4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3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연합청년회(회장 임화영)는 7월10일부터 3일 동안 읍면 회장단과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마라도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영암F1대회와 우수한 영암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한다.
연합청년회의 이번 전국 순회 홍보는 군이 F1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단체와 민관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제대회 개최지로서의 위상 정립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군은 이외에도 연중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F1 서킷투어 실시, 국내자동차·모터바이크대회 개최, 카트체험, 오토캠핑 체험 등의 이벤트는 물론 서울 강남 고속지하철역 등에 F1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특히 전국 투어 홍보활동 등을 통해 2013 영암 F1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영암군 전 공직자가 F1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