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각계의 열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2일 신북면 소재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류충연·사진)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별도의 기탁식 없이 영암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버들농산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7월5일에는 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영암 수성사(공사원 신태균) 대표들이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김일태 영암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지역 후배들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