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조사에서 17개 기관 48종의 공적자료와 190여개 금융기관에서 입수한 금융자료를 반영해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10월말까지 진행하며, 소득과 재산 변동이 발생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총 746명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층에 대해 급여변동과 보장자격을 재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득, 재산으로 인한 급여변동자는 8월부터 적용하며, 급여중지자는 8월 급여는 지급하고, 9월부터 급여중지할 예정이다.
급여변동 및 중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해 10월31일까지 대폭 연장했으며, 이 기간 동안 보장자격이 중지될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한해 현금급여는 중지하고 의료급여 등 현물급여는 지급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