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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지난 7월15일 영암경찰서 2층 세미나실에서 자율방범대 등 12명과 협력치안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동네지킴이 블랙캅스단(Black Cops)’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지킴이 블랙캅스단(Black Cops)은 4대 사회악 및 절도 예방을 위해 자신의 차량과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축사, 농산물 생산지 및 보관장소, 빈집 등 이동용 자위방범 CCTV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각종 사회범죄의 증거 수집 등 부족한 치안 인프라를 보완하게 된다.
블랙캅스단은 또 농번기철, 수확기철 등 계절별, 장소별 이동을 통해 범죄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영달 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자율방범대와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치안, 행복한 영암이 되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동네지킴이 블랙캅스단(Black Cops)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